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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IT 취업 비전공자도 가능하다

Gaonpapa2 2019. 1. 14. 18:49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전문 멘토스팀 폴라팀장입니다.

오늘은 문과 IT 취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취준생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12월 아직까지 날은 따뜻하지만 

반대로 이번 취업시장은 어마어마한 한파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올해 들어 청년실업률은 10%를 돌파하며 최근 19년간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어요.

꽁꽁 얼어붙은 고용시장은 대기업도 예외가 아니어서


현대자동차는 이제부터 공채를 폐지하고 상시채용으로 전환한다고까지 공표한 상황이에요.

다른 대기업들도 채용 규모를 이전보다 훨씬 축소한 상황이구요.


이런 고용한파의 직격탄을 맞은 건 문과 취업준비생들이에요.

인사/재무/마케팅 관련 직무 TO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원래 상경계열 학생들을 선호했던 금융권마저도 

이젠 이공계 학생들을 위주로 선발하기 시작했어요.


이런 상황 속에서 문과 취업준비생들 중에서는 

자신의 전공을 포기하고 이공계열로 새로 준비하여 이력서를 내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그리고 그 중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일차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IT계열이에요.


아무래도 자연과학을 베이스로 하는 

기계, 전기, 화공과 같은 전통적인 공대가 아니면서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NHN(네이버), 카카오, 스마일게이트 등 

성장하는 대기업들이 있는 섹터이기 때문이죠.


동시에 타 대기업들도 이런 문과 IT 학생들에 대해 문을 열기 시작했어요.

삼성전자와 삼성 SDS는 SCSA라는 과정을 통해 

인문/상경계열 학생들이 IT로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새로 만들어 

신입을 선발하기 시작했어요.


문, 이과를 가리지 않고 회사에서 IT교육을 실시하여 

한 명의 개발자로 키우겠다는 목표가 있다는 것이죠.


이는 소프트웨어 직군이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웹 프로그래밍에만 머무르지 않고, 

머신러닝, 데이터분석을 통해서 제조업의 문제들 역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IT 취업의 문도 아직까지 많은 곳에 열려 있는 상황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IT 취업에서는 문과와 이과 사이의 격차가 많이 적어요.


예를 들어 기계공학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이공계생들은 기초과학을 배우면서

문과 학생들과 격차를 벌려 나가지만 


컴퓨터공학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이공계 학생들도 

대학교 때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을 다루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한 양보다, 실제 퍼포먼스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좋은 분야이기 때문에 더욱 그래요. 


그런데 문과 IT 취업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그것은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입증할까 하는 것이에요.


보통 IT 취업에서는 자기소개서의 내용보다는 

자신이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어떤 부분을 수행했다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나 

혹은 해커톤 같은 대회 입상 경력을 서술하는 일이 많아요.


그런데 문과 학생들은 학부 시기에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대회에 참여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런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죠.






따라서 이런 학생들은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만들 필요가 있어요.


4년제에 현재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고려할 수 있고

전문대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재입학을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새롭게 투자되어야 하는 시간이 많아 부담이신 사람들이라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걸 추천해요.


일단 학점은행제는 정식으로 인정되는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일단 학점은행제가 무엇인지 먼저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학위수여 제도로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수강하고, 정해진 학점을 채우면 

4년제 학사 학위를 발급하는 제도에요.

쉽게 말해서 온라인으로 학사학위를 얻을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돼요.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학사학위의 장점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소개해 드리면

시간 단축, 비용 절약, 튼튼한 기초 이 세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 시간 단축


학점은행제는 정해진 학점(4년제의 경우 140학점)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발급하는 제도에요.


일단 학기가 아니라 학점 기준이기 때문에 

일반 4년제 대학교보다 훨씬 빠르게 4년제 졸업장을 취득하기 용이해요.


그리고 이 학점은 꼭 수업으로만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전 학력(전문대졸)이 있다면 이를 인정받을 수도 있고,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어서 

컴퓨터공학 전공만 수업으로 듣는다면 

빠른 시간 안에 컴퓨터공학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요.


또한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직장이 있다거나 다른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도

충분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수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2) 비용 절약


학점은행제를 통해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것은 다른 방법에 비해 

훨씬 적은 수강료를 자랑해요.

 

예를 들어 사이버대학 등도 학점은행제처럼 

4년제 학사학위를 주고, 온라인으로 수업이 가능하지만

학점에 비해 수강료가 상당히 비싼 축에 속하죠. 



3) 튼튼한 기초


IT 취업을 준비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인터넷에서도 많은 프로그래밍 강좌가 있어요. 


코딩하는 사람들의 모임 같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부터, 

Python등 특정 언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강좌들도 있지요.

아마 여러분들이 좀 더 실력이 좋아지신다면 GitHub같은 곳에서 활동을 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문과 IT의 가장 큰 문제는 진입장벽이에요. 

인터넷에 개발 강좌는 많은데, 실제로 뭘 당장 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워요. 


SQL은 뭔지, Javascript는 뭔지, Python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강좌를 들어야 하는지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처음에는 vs code 같은 개발환경을 구성하는 데만 많은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런 시시콜콜한 에러들을 일일이 커뮤니티에 물어보기도 어렵죠. 


그래서 큰 맘 먹고 시작한다고 해도, 

당장 기초단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하면
금세 풀이 죽어 다시 그만두기 일쑤에요.


그리고 실력이 쌓일수록 느끼게 되시겠지만 

프로그래밍에서 결국 중요한 건 논리적인 사고와 기초에요.


자료구조, 알고리듬, 소프트웨어 설계 등의 기본적인 개념을 잡고 가지 않으면  

진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 채 그냥 시키는 일만 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문적으로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컴퓨터공학이 무엇인지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고, 

정확히 이곳에서 어떤 분야가 있는지,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요. 


이제 왜 학점은행제가 좋은지 이해하셨나요?






"왜 학습플래너가 필요한가요?"


하지만 학점은행제를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서 준비하기는 쉽지 않아요.

자신이 직접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신청을 해야 하고, 

수강한 수업들을 국가평생교육원에서 인정받고, 학습자등록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컴퓨터공학 학사를 준비한다고 해도 

어떤 자격증이 전공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어떤 수업들이 현재 수강 가능한지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충분한 장점을 갖고 있는 제도임에도 그 장점을 온전히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제대로 된 학습플래너의 유무는 효과적인 학점은행제 수강을 위해 필수적이에요.

책임감 없고 전문성 없는 학습플래너의 경우 커리큘럼도 제대로 짜주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짧게는 1학기, 길게는 4학기까지 가는 과정 속에서 

책임감 없이 학생을 나몰라라 방치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따라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IT 취업을 하시려는 경우

전문 학습플래너와의 1:1상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사학위를 획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IT 취업도 다 같은 IT 취업이 아니라는 거에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많은 IT 취업은 사실상 블루칼라에 가깝습니다. 특히 SI 쪽이 그래요.


보통 문과 IT 준비는 학원 등에서 준비하기 쉬운데 

이곳에서는 Java만 빠르게 가르친 다음 바로 졸업시킵니다.

이건 블루칼라 노동자를 생산하는 것과 다를 게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단순히 그걸 위해서 컴퓨터공학 학사를 하려는 것은 아니잖아요. 


DB, 서버관리 및 보수, 보안, 빅데이터 같은 

다양한 곳으로 IT 취업하기 위해서는 기초를 닦을 필요가 있고,


그런 기초 중의 하나가 컴퓨터공학 학사학위이죠. 

그리고 학점은행제는 이 학사학위를 가장 효율적으로 획득하기 위한 수단이구요. 


저는 교육부에서 인증한 평생교육원 소속으로서 

문과 IT 취업 전문 학습플래너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준비하는 상담자를 위해서 최적 플랜을 짜고 있습니다.


저와 상담한다고 비용이 발생하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 

만약 문과 IT 취업을 고민중인 분들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저에게 1:1 무료상담 신청해주세요.   


정확한 비용이나 기간은 현재 놓인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상담을 통해 알려드릴게요. 

당신의 현재 고민을 들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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